
사업 다시 시작하려는데... 과거 세금 폭탄이 떠오르면 숨이 막힙니다 (폐업했다가 재등록 고민)
야 이거... 진짜 심장이 쫄깃해지네요.
작년에 사업 접고 폐업했거든? 근데 요즘 다시 뭘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
그런데 막상 사업자 등록증 다시 내려니까... "혹시 불이익 받는 거 아냐?" 하는 생각에 머리가 하얘지는 거 있지?
아무래도 과거에 세금으로 데인 기억이 있어서 더 두렵나 봐.
1. 폐업했다가 다시 등록하면 불이익 있을까요?
이거 누가 알아요? 정말... 저도 궁금해서 미치겠음.
사실 저만의 고민은 아닐 거야, 폐업했다가 다시 시작하는 사장님들 많을 텐데... 혹시 아시는 분??
2. 이게 진짜 핵심인데...
2023년에 증빙 없이 팔았다가 세금 폭탄 맞았잖아 ㅠㅠ
그거 내고 나니 정말 정신병 걸릴 것 같더라고.
지금도 생각하면 속이 울렁거립니다...
근데 문제는 2024년 세금이 아직 안 나왔다는 거야!
사업자 다시 내서 활동 시작해도... 내년에 또 2024년 폭탄 맞는 거 아니야?
과거 전적(?) 때문에 더 불이익 생기거나... 벌금 같은 거 추가로 물릴까 봐 진짜 무서움.
솔직히 말해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도 굴뚝같은데,
세금 때문에 머리가 하얘지고 손발이 떨립니다.
이러다가 사업 의욕 완전 꺾일 것 같아...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지..."
"과거 세금이 새 사업에 발목 잡히진 않을지..."
이 두 마디가 진짜로 머릿속을 떠나질 않네요.
세무사 친구 말로는 "일단 폐업 전 납부한 건 끝난 거라 재등록에 영향 없다"던데...
진짠가? 진짜로??
아니 나처럼 증빙 없이 팔아서 세금 폭탄 맞은 사람 다시 사업 시작해도 된다는 거야?
이게 웃픈 건... 그렇게 고생해서 낸 세금 덕에 오히려 나중에 신용도는 오를지도? (참... 어이없죠)
하... 여러분, 저처럼 세금에 데인 사람들 많을 거야.
다시 시작할 용기가 안 나요.
정말 누가 확실한 답변 좀...
쫄지 말고 해보라 그래? 과거 세금이 새 삶에 그림자 질까 봐서 너무 무섭단 말이야 ㅠㅠ
(세무사 상담 필수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같은 경험자들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글 올려봐요. 모두들 화이팅...)